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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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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지사] 안*자 이모님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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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유라 (125.♡.178.246)
 조회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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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가신지 벌써 2주가 지났네요ㅜㅜ
이모님가시자마자 무리가되었는지 저도아프고 애들도 주르륵 아파서 더 이모님계실적이 생각납니다.
막내는 물론 첫째,둘째도 너무 예뻐해주셨고, 아침에 등원준비 오후에 하원준비도 도와주셔서 수월히 아이들케어할수있었어요.
무뚝뚝한 엄마인 저에 비해 이모님의 상냥한 목소리에 우리막내도 더 마음따뜻히 지냈을거예요 ㅎㅎ
이모님계실땐 매일 씻겨주셨는데 지금은 이틀에 한번씩만 겨우씻기고있어 미안하네요ㅜㅜㅎ
두달 반, 거진 세달가까이 우리 세아이들 너무 예뻐해주시고 산모인 저도 우울해지지않게 좋은얘기 많이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우리 이모님도 언제나 어디서나 행복하시길 항상 바랄게요ㅎ 보고싶을거예요 이모님ㅜㅜ 이모님이 차려주신 건강밥상들 첨부합니다
이모님계실동안 이모님이 집에서 손수 만들어가져와주신 건강반찬들도 너무 생각나네요. 처음보는 건강반찬이 많았어요. 갓으로 담근 짱아찌,참외짱아찌, 등등 한식 좋아하는 저와 신랑에게 더할나위없이 행복한 밥상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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