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서 아이키우기 맘카페에서 맘스매니저를 알게 되어서 둘째를 산후도우미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날에 다른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첫째가 이마를 다쳐서 어린이집을 못가게 된 상황이였어요..
근데 처음 관리사님(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이 첫째를 보시더니 매니저님이 첫째있다는 말을 못들었는데 하시면서 저한테 대놓고 말씀을 하셨어요..
정말 상처였어요.. 저희 애가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대놓고 애한테 그런 말씀을 하신다는게..
그러더니 맘스매니저 관리자분께 전화를 그 자리에서 하시더라구요.. 첫째없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산모앞에 대놓고 하는게 무슨 매너죠..?)
저 기분이 너무 상해서 그냥 산후도우미 하기가 싫어서, 안 하겠다고 했어요..
다른분 해드릴테니, 마지막으로 믿어보고 하시라고 하셔서 반신반의하며 기다렸죠.
다음날 이였어요. 이미숙 관리사님을 만났는데 친정엄마와 같이 너무 편하게 대해주셨어요.
경험이 많은게 느껴졌어요. 애기를 보자마자 너무 예뻐하시고, 밥도 맛있게 뚝딱뚝딱 잘 차려주셨어요.
저는 무엇보다 다른 관리사님이 첫째한테 그렇게 하셔서 어떻게 대해주실지 겁이 나더라구요.. 근데 이미숙 관리사님은 첫째도 예뻐해주시고 첫째가 밥을 잘 안먹는데 첫째가 안먹고있으니 직접 먹여주시더라구요..ㅠㅠ
사실 너무 감사했어요.. 그렇게 4주간 이미숙 관리사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제일 좋았던건 신생아 보시는 경험이 많다보니, 아이가 먹는 양을 체크하셔서 수유텀과 먹는양을 잘 잡아주셨답니다.
사실 이렇게 수유텀과 먹는양을 늘리는게 쉽지않은데 잘 잡아주셔서 좋았어요!
모유수유 하실거다 하시면, 무조건 이미숙 관리사님을 만나는걸 추천드려요!
모유수유 관련 경험 이야기도 많이해주시고, 어떻게 하면 양을 늘릴지, 팁을 많이 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먹고싶다고 하면 뚝딱뚝딱 반찬을 몇가지 만들어주셨어요!
항상 간이 괜찮냐며 산모를 먼저 챙겨주시던 이미숙 관리사님!
늘 깔끔하게 정리도 도와주시고, 쾌적하게 늘 유지되도록 청소도 해주셨답니다.
빨래도 많이 나오는데 늘 빨래도 잘 해주시고, 산모인 저를 먼저 쉬게 도와주셨던거 같아요.
시간되면 쉬어라고 자라고 엄마가 자둬야지 힘이 난다면서 친정엄마처럼 도와주셨어요!
은평점 이미숙 관리사님 추운데 왔다갔다 도움 많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맘스매니저 이미숙 관리사님 덕분에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답니다 :)
무조건 추천해요! 처음부터 좋으신 분만나서 산후조리 하시길 바래요!!
친정엄마같은 분 만나고 싶다하시면 무조건 이미숙 관리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