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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6 21:45
[중랑지사] 김용림관리사님을 칭찬, 추천합니다^^
 글쓴이 : 유미현 (220.♡.144.70)
조회 : 1,158  

안녕하세요~
저와 아기에게 특별한 인연으로 다가와 주신 김용림관리사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칭찬합니다

 출산 한참전에 임신중기쯔음, 돌 안된 아기가 있는 친구랑 버스정류장에 서있는데
옆에 어떤 여성분이, 유모차에 앉은 제 친구 아기에게 엄청 예쁘다는 눈길로 눈 인사해 주시더라구요
그 뒤로도 눈을 못떼시고 아기를 예뻐해주시는 눈길과 미소에 저는 그냥 '아기를 정말 좋아하시나보다' 했고,
그 분이 제 친구랑 아기 몇 개월 되었는지, 이야기 하시다가 옆에 같이 서있던 제가 임신하신걸 알게되셨어요
산후관리사라는 직업을 가지셨다고 김용림관리사님이 반가이 자기 소개를 하셨는데,
직업이여서, 아기를 잘 봐서가 아닌, 정말 예뻐하시는 마음으로 아기를 보시는 분이구나 느꼈어요
그리고 그런 우연한 자리에서 자신을 소개하시며 어필하시는 모습도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막달되서야 다시 그 날이 생각났고,
여러군데 알아볼것도 없이 저는 맘스매니저에 연락해 김용림관리사님 저랑 일정이 맞는지 문의를 하게되었어요
맘스매니저에 신청을 한 이유는 김용림 관리사님이 계시기 때문이었고,
 다른 분들도 잘 해주실 수 있으시겠지만 저는 다시 그 분을 만나고 싶었거든요

 다행히 일정이 맞아 김용림관리사님이 와주셨고, 아기에게도 저에게도 따뜻한 미소와 섬세한 손길로 많은 도움을 주셨답니다
처음 제 친구 아기에게 눈인사 해주셨던 그 따뜻한 눈길로 저희 아기에게 매일 인사해주시고, 안아주시고..
제가 기억했던, 생각했던, 기대했던 모습이에요!
저는 처음부터 3주신청을 하였고 2주 서비스를 받은 지금도 굉장히 만족하고있습니다
아기에게 말도 하루종일 걸어주시고, 직접 동요도 불러주시고 하시는데
저희 아기도, 저보다 관리사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서인지 아기가 엄청 안정감 느껴하는것 같아요
제 품에서보다 훨씬 잠도 빨리 들고, 잘 잡니다... ㅋ

정리를 잘 하지 못해 쌓여있던 주방 살림들도;, 집이 좁아 아기 공간이 없던 거실 가구 구조도,
 관리사님 손길 거치니 인테리어 새로한듯 변신했어요
요리도 여러가지 많이 만들어주셔서 먹기 바빴습니다ㅋ 아직도 해주신 반찬들 다 못 먹었네요
30일 신생아 졸업하는 날을 기념해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셨답니다

우연으로 길에서 만나 먼저 다가와 주셔서 좋은 인연이 되었습니다
남은 한 주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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