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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30 21:37
[마포지사] 은평구 김강순 관리사님과 너무 편안했던 3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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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한울 (222.♡.201.11)
조회 :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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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맘스매니저를 통해 너무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 회복 잘하고 56일째 아기 키우는 산모입니다.
혹시 산후도우미 업체를 못 정하신 은평구 맘들에게 도움 되고자 진심 담아 글 남깁니다.
딱히 알아본 관리사님은 없어서 맘스매니저에 연락할 때 원하는 조건 알려드리면서
알아서 좋은 분으로 배정 해달라고 말씀드렸고 실제로 너무 좋으신 분으로 배정해주셨어요~
저는 3주 신청하였는데, 2주 vs 3주 고민하시는 분들 웬만하면 3주 하세요..
2주까지도 아기케어 혼자하기 정말 너무 힘들어서 제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관리사님은 항상 10분 전에 일찍 출근하셔서 손 씻고 환복하신 후 바로 일 시작하십니다.
마스크도 혹시 모른다고 절대 안벗으시고요!
오시자마자 저 아침 뚝딱 차려주시고 얼른 들어가서 쉬라고 하셔서
정말 푸욱 쉬었습니다ㅠㅠ
관리사님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너무 진심담아 예뻐해주셔서 마음 놓고 매일 자러 들어갔습니다.
자다 깨면 방 밖에서 들려오는 세상 스윗한 목소리..
엄마인 저보다 더 다정한 목소리로 아기 달래주시고
놀아주셔서 반성했습니다..ㅋㅋ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호르몬과 급작스런 변화로 아무래도 감정적으로 힘들 때가 있는데
관리사님의 매사 긍정적이신 마인드와 늘 좋은 말씀 해주셔서 자칫 우울할 수 있는 시기에 제 멘탈 관리도 잘 되었습니다.
청소, 빨래도 알아서 척척 해주시고 반찬들도 어쩜 그렇게 맛있게 뚝딱 하시는지 몇 가지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 여쭤봤네요~
저도 그렇고 아기에게도 그렇고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시기였을텐데,
이모처럼 편하고 좋으신 분 만나서 기분 좋은 3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김강순 관리사님과 맘스매니저 업체에 다시 한 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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